2040년까지 폐 배터리 시장이 26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2차전지 시장의 급성장으로 기업들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2차전지 과열 문제의 신호음이 나타나면서 폐배터리 업체들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업계 소식에 의하면 최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40년까지 전기차 폐차량은 4,227만대로 예상되며, 이들 차량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 규모는 3,339GWh로 예측됩니다. 폐차 전기차의 배터리는 재사용이나 재활용이 가능한데, 재사용은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에너지저장장치 등에 활용하는 것이며, 재활용은 배터리를 분해하여 소재를 추출하고 새로운 배터리 제조에 활용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대장주 투자 TOP5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성일하이텍
해당 기업은 2차전지 리사이클링 분야의 전문 업체로, 코발트, 리튬 등의 핵심 재료를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주로 셀 제조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 OEM 업체와 협력하여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거점을 구축하였으며, 기존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뿐만 아니라 사용 후 전기차 및 ESG 배터리까지 원료로 사용합니다. 리사이클링 파크에서 전처리 공정을 수행하며, 하이드로 센터에서 제련 및 제품화 작업을 통해 2차전지 리사이클링 관련 전체 공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2000년 5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주로 2차 전지 설비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특히 Notching 설비와 Folding 설비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양산에 성공하였으며, 고속 Notching 설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특허 및 핵심 기술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전고체 배터리 장비 개발 사업을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빗켐
폐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을 정제하고 분리하여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의 원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은 폐전지 재활용과 폐산 재활용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에는 국내 대형 배터리 소재 회사 2곳이 리사이클 원료 공급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과 협력하여 리사이클 원료 및 전구체복합액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영풍
1949년 11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아연괴 및 다른 유가금속 제조와 판매를 수행하는 종합 비철금속 제련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철금속 제련이 포함되며, 자회사를 통해 인쇄회로기판 제조, 반도체 패키지 제작, 용역,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14개의 연결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제련이 46.4%, 전자부품이 57.9%, 반도체가 6.3%, 상품중계가 0.2% 및 연결조정이 -10.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PC
해당 기업과 연결된 자회사들은 플라스틱 사출 제조 및 판매가 지배적인 단일 사업으로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형 제조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사출 공구를 다루며, 컨테이너, 파렛트, 의자 및 책상, 환경 제품, 시트류 제품, 컨테이너 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또한 R/T 사업부에서는 맥주를 자동으로 채우는 트렌디 제품인 "Reverse tap"을 개발하는 중이며, 이를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해당 포스팅은 주식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모두 성공 투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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